보해, ‘고흥우주항공축제’ 알리기에 나서
보해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남 고흥군 일대에서 열리는 ‘2006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월 1일부터 생산하는 잎새주 상표에 고흥우주항공축제 홍보문구를 새겨 전국 곳곳에 알릴 계획이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보해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생산하는 잎새주 1천여만병에 고흥우주항공축제 홍보문구를 새겨 출시한다. 잎새주 상표에 들어가는 홍보 문구에는 우주항공축제 로고와 행사기간 등이 포함돼 있다.
‘고흥우주항공축제’는 고흥을 한국형 미국 항공우주국(NASA)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방침에 힘입어 지난 2004년부터 고흥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우주여행, 고흥에서 즐겨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 장소도 우주센터 현장인 나로도 등 고흥군 전역으로 확대, 청소년과 어른 등 각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보해 관계자는 “잎새주 상표를 통한 지역축제홍보를 통해 보해는 소비자들에게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으며, 행사 홍보와 함께 남도 축제를 전국에 알릴 수 있기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지난해에도 잎새주 후면라벨에 ‘2005 광주국제영화제’, ‘2005 광주김치대축제’ 등 홍보문구를 새겨 출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되는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 상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나갈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boh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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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0일 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