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디바이스 호주시장 첫 진출
디지털 TV 전문기업인 디지탈디바이스는 호주 대형 가전 양판점인 Dick Smith사에 이달부터 LCD TV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호주는 현재 HD 디지털 시험 방송 중이며, 회사는 디지털튜너를 장착한 호주 형 LCD TV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유럽, 미국, 동남아 시장에 이어 호주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전 대륙에 걸쳐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호주시장 첫 진출로 시장 다변화에 다시금 성공함으로써 무척 고무되어 있다”고 밝혔다.
디지탈디바이스는 창립이래 디지털TV만을 생산해온 전문업체로서,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보드를 자체 개발할 정도로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이러한 자신감으로 자체쇼핑몰에서 국내최초로 무상보증기간 2년 옵션제도를 실시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통마진을 제거하고 직영 판매만을 통한 영업전략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gitaldev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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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1일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