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36% “열우당, 이대로 해체될 듯”

서울--(뉴스와이어)--5.31 지방선거 참패 이후 빚어진 지도부 공백상태와 당내 분열 수습에 애쓰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미래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대로 해체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대표 김유식)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동안 사이트 방문자 3,380명을 대상으로 열린우리당의 미래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그대로 해체된다"는 의견을 전한 네티즌이 36.1%(1,219명)으로 가장 많았다.

"민주당, 민노당 등 다른 곳과 연합할 것"이라는 응답이 19.8%(669명)의 지지로 그 뒤를 이은 반면 "기막힌 정계개편으로 다시 살아난다"고 답한 네티즌은 당의 해체나 연합 가능성에 뜻을 둔 네티즌의 1/3에도 못 미치는 18.1%(612명)에 그쳤다.

"군소정당으로 명맥만 유지한다", "더 작은 정당으로 쪼개질 것 같다"는 응답이 각각 12.2%(411명), 9.8%(330명)의 지지를 얻었고 "잘 모르겠다"고 답한 네티즌도 4.1%(139명) 있었다.



웹사이트: http://www.dcinside.com

연락처

박유진 팀장 3448-5837 /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