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2006년도 철강기술상 및 기능상 수상자 발표
철강기술상 포스코 김상헌 팀리더
본 기술은 도금층 응고반응을 제어함으로써 도금층을 미세화시켜 표면외관이 우수한 자동차외판용 용융아연도 강판을 개발한 기술이며, 제조원가 상승 없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철강기능상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급강의 용강 청정도 향상을 위해 탈린 더블슬래그 조업기술, 전로용탕 레벨 측정장치 개발 등의 조업기술을 개발한 포스코의 조길동(趙吉東) 주임이 선정되었다.
또한 철강기술장려상에는 미래에 요구되는 고층물이 구조력 증대를 위해 요구되는 인장강도 600MPa급 초고장력 H빔을 개발한 현대제철의 이형철(李炯哲) 부장이 선정되었다.
철강기능장려상에서는 후판 생산공정에서 고강도재 스케일제거 방법개선을 통하여 조업시 빈번히 발생되는 스케일 불량을 개선한 포스코의 배명호(裴明鎬) 주임이 선정되었다.
철강기술상 및 철강기능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철강협회 회장상과 함께 포스코청암재단에서 각각 상금 1,000만원 및 500만원을 수여되며, 철강기술장려상 및 기능장려상은 각각 한국철강협회 회장상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철강협회는 지난 23년동안 89명의 철강기술, 기능인에 대하여 철강상을 시상하여 철강인들의 사기진작과 철강기술, 기능 분야의 연구개발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왔다.
한편 이번 철강상 시상식은 6월 9일(금) 오후 6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철의 날 기념행사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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