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새로운 출발을 위한 ‘성찰과 도약’ 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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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06-06-08 10:4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2006. 6. 9(금) 14:00 본부 강당에서 산·학·연·정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 및 고객들을 초청하여 『성찰과 도약』보고대회를 개최한다.

동 행사는 명칭부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공공기관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격적이다.

금년 3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능 및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공단은 최고의 고객감동을 주기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반성이라는 전략을 꺼내 들었다.

반성과 문제점 극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취지에서 그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객에게 잘못했던 점을 공개적으로 반성하고 고객을 지향하는 업무프로세스 구축방안 발표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는 것이다.

특이한 것은 반성을 위해 연극이라는 퍼포먼스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동국대학교 극예술연구회를 통해 공단의 성찰과 도약을 에피소드화화여 극으로 표현한다.

또한 청와대 강태영 혁신관리비서관과 강순희 노동고용정책비서관 및 인적자원개발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공단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Main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공단 전 소속기관장들이 모여『고객감동을 위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조직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하여 고객접점부서의 업무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6.10(토)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HRD Korea 도약 한마당 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하여 공단의 발전을 기원하고 직원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단은 동 행사를 계기로 최근 급변하고 있는 고용환경과 인적자원개발 수요 변화에 부응하고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인적자원개발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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