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대디’ 티저 예고편 대공개
최고의 영웅을 위한 그들만의 전설이 시작된다! <플라이 대디> 예고편 공개!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 찬 표정의 이문식과 이준기가 주먹을 날린다. 도대체 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이번 예고편은 세상을 향한 분노를 간직한 승석(이준기)과 딸을 지켜주지 못한 자신에 대한 분노를 간직한 가필(이문식), 이 두 사람이 만나 최고의 영웅을 탄생시키기 위한 그들만의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컨셉. 서로 다른 공간에 선 두 사람, 참았던 분노를 주먹과 발차기를 통해 표출하는 이들의 절규는 마치 서로를 향한 대화처럼 교차 진행된다.
강해지고 싶은 이들의 감정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 그들은 같은 공간에서 마주하는 독특한 형식을 사용해 더욱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험난한 트레이닝 후 다가올 희망을 상징하듯 당당하게 서있는 그들의 머리 위에 무지개가 뜨며 서광이 비추고,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지 않아?"라는 이준기의 마지막 나레이션은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8시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빗 속에서 사투를 벌인 이문식과 이준기!!
지난 5월 말에 이뤄진 예고편 촬영은 이른바 '비와의 싸움'이었다. 이날 야외에서 예정되어 있었던 다른 CF촬영들은 모두 취소되었을 정도로 강한 장대비가 내렸던 것. 때문에 총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촬영은 위험천만한 순간의 연속이었다. 빗물로 가득 찬 바닥이 미끄러워 두 사람은 주먹을 날리고 발차기를 하다 연신 넘어졌고, 특히 이문식은 비에 미끄러져 넘어진 50Kg의 샌드백 밑에 깔려 큰 부상을 입을 뻔하기도. 이준기 또한 비에 아랑곳 않고 수십 차례 발을 차고 검을 휘두르며 혼신의 연기를 펼치다 바닥에 쓰러져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아픈 발로도 멋지게 180도 발차기를 선보여 스탭들의 찬사를 받기도. 이처럼 배우들의 고생과 열정으로 완성된 예고편 촬영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감각적인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플라이 대디>는 '위기에 처한 서른아홉 완전소심가장이 열 아홉 절대싸움 고수의 특훈을 통해, 영웅으로 탄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2006년 8월 3일, 관객에게 햇살처럼 눈부신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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