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박지성 선수에게 가장 보내고 싶어요”
박달나무 한의원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한의원 방문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한 2006 독일월드컵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0세 이상 80세 이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성적은 어떨까요?’라는 질문에 16강(41%)이라고 답한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8강(37%), 4강(14%)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16강이 불가능 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도 5%를 차지했고, 우리나라가 결승전까지 갈 것 같다는 답변은 2%였다.
거리응원전에 대한 참여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팀의 경기가 대부분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답변이 많아 눈길을 끈다.
‘월드컵 기간 중 거리응원전에 참여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참여하고 싶지만 시간상 불가능하다(51%)는 응답과 참여하겠다(31%)는 응답이 총 82%를 차지했다. 18%의 응답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첫 골은 누가 넣을까요?’라는 질문에는 최근 가장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지성(41%) 선수가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안정환(21%), 박주영(15%), 이천수(13%), 설기현(4%)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대표선수 중 가장 보약을 보내주고 싶은 선수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도 역시 박지성(39%) 선수가 뽑혔다. 박지성을 꼽은 이유로는 ‘실력 있는 선수니까’ ‘가장 기대하는 선수라서’ ‘보약 먹고 더욱 힘내라고’ 등의 답변이 많았다. 박지성 선수 다음으로 보약을 전해주고 싶은 선수로는 박주영(14%), 안정환(8%), 이영표(10%)가 뒤를 이었다.
월드컵 우승국을 점쳐보는 질문에는 브라질이 단연 앞섰다. ‘2006 독일 월드컵의 우승국은 어느 나라일까요?’라는 질문에 브라질(51%)을 꼽은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고, 독일(26%), 프랑스(9%), 잉글랜드(2%)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11%로 나타났다.
‘한의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대표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박지성 선수와 이운재 선수가 순위를 다퉜다. 결국 박지성이 29%, 이운재가 28%로 나타나 1% 차이로 박지성 선수가 한의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로 선정되어 이번 설문조사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안정환을 꼽은 응답자는 17%, 이영표는 13%, 박주영은 7%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박달나무 한의원은 월드컵 기간 중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박달나무 한의원 대전점은 의료진과 직원모두 월드컵 기간 내내 응원티셔츠 복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달나무 한의원 김원식 대표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고객들과 한마음이 되기 위해 이번 월드컵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지나치게 순위에만 매달리는 것보다 경기를 즐기고 가족들과 다함께 어울리는 시간에 의미를 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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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일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