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가차도 하부공간 환경정비 통해 주민편익시설 등 설치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에서는 고가차도 하부공간 환경정비를 통해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 시설를 설치하거나 전철역 주변은 운전자를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하부공간을 임대해 세외수입 증대의 효과를 거두기로 했다.

시는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와 관련해 고가차도 환경정비를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실시키로 하고, 7월 15일까지 노점상, 폐기물, 불법 주정차 등을 대상으로 1차정비에 나서고 9월 30일까지 공장, 상가 등 불법점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2차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또 6월 15일을 ‘고가차도 환경정비의 날’로 운영키로 했다.

활용방안 확정 절차는 1단계로 해당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단체·해당 부서를 대상으로 관할구청 건설과에서 화단, 체육시설, 상가 등 활용계획 제안을 공모키로 했다.

2단계로 반상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를 수렴해 해당 구청에서 사업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면, 2007년 1년간을 사업기간으로 하여 시비 50%의 지원을 받아 해당 구청에서 사업을 시행토록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시청 도로과 032-440-378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