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ISAC, 독립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민간 자율조직으로 통신분야 정보 보호
협회에 소속된 회원기관으로는 KT, 하나로텔레콤, 데이콤, 온세통신, 드림라인,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SK네트웍스 등 7개 유선사업자와 SK텔레콤, KTF, LG텔레콤, KT파워텔 등 4개 무선사업자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향후 SO 등 다양한 회원사가 다수 가입될 것으로 예상 된다.
통신정보공유분석협회 초대 회장으로는 현재 한국정보보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KT링커스 이성재 상임감사를 선임하였다. 협회장을 맡게 된 이성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통신망은 국가 인프라를 담당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침해 발생 시 국가나 사회에 미치는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 라고 전제한 뒤, “통신 ISAC이 민간자율 조직으로 새롭게 발족한 만큼 현재보다 더 성숙된 모습으로 정보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보공유분석센터(ISAC)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제16조를 근거로 금융, 통신 등 분야별 정보통신기반시설을 사이버침해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취약점 및 침해대응방안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에는 TISAA(기존 통신 ISAC)를 비롯해, 분야별로 은행, 증권, 정부, 삼성 등의 ISAC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방, 전력, 연구, 교육, 게임분야는 현재 설립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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