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5425 조웅래회장, 단국대 경상대학 초청 특별강연
이번 특강은 학교생활을 앞둔 신입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제시함으로서 변화에 대비하며 사회적응력을 키우고자 경상대학장의 요청으로 이루어 졌다.
조웅래회장은 1992년 단돈 2000만원으로 700 전화서비스 모바일 콘텐츠 창업 신화를 이루며 과감한 투자와 블루오션 경영전략으로 IT와 제조업계 전반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또한 마라톤을 기업문화에 접목시킨'마라톤 CEO'로도 유명한데 마라톤 풀코스 완주기록만 무려 20여 차례가 넘는다고 한다.
조회장의 마라톤사랑은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는데 주류업계의 특성상 술자리 기회가 많은 선양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적극권장, 독려하기 위해 1㎞에 2만원씩 마라톤 수당을 지급하는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4대에 걸쳐 47명에 달하는 대가족이 지난 4월 '대전3대 하천 살리기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회장의 남다른 경영철학은 제조업체로도 이어졌다. 2004년 12월 (주)선양을 인수 할 당시 주력제품인 ‘선양새찬’이 젊은 층으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고전하다 결국 지역 대표소주라는 안방자리마저 빼앗긴 상황이었다. 그러나 조회장은 작년 9월 산소소주 ‘맑을린’을 출시하여 주류업계의 산소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출시 4개월 만에 3000만병 판매를 돌파 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조회장의 특이한 경력과 경영철학에 관한 강연을 들으며 '마라톤CEO'의 경영 마인드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았다.
강의를 들은 경영학부 학생은 “사회와 기업이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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