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풍 루사ㆍ매미’ 피해주민 이주대책으로 건립된 삼척도계 국민임대주택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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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8 15:29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2002년 및 2003년도「태풍 루사ㆍ매미」로 피해를 입은 상습침수지역 이재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하여 대한주택공사의 협조를 얻어 삼척도계지역 등 4개시군 4개지구에 국비 및 국민주택기금 626억 92백만원을 지원받아 국민임대주택 897호를 건립중에 있으며, 삼척도계지역에 건립중인 국민임대주택 225세대가 금년도 6월 14일부터 입주가 시작 된다.

삼척도계 국민임대주택은 3개동 지상12층 225세대로서 사업비는 129억 39백만원이 투자되었으며, 공급규모는 19평형 153세대와 24평형 72세대이다.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 당 월평균소득 이하인 자로서 전용면적 15평부터 공급규모에 따라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강원도는 수해상습침수지역 이재민들의 이주대책으로 건립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이 지역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 봉양지역(256세대), 동해 송정지역(203세대), 태백 철암지역(213세대)에 건립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도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대한주택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공사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입주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다.

강원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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