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인터넷 유해물종합차단 소프트웨어 ‘엑스키퍼2.0’ 출시
현재 인터넷 유해차단 서비스는 제공 업체들 수만큼이나 차단 방식과 효과가 제 각각이어서 실제 소비자인 학부모들이 서비스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여러 서비스들을 중복 신청하거나 옵션 추가를 통해 부족한 기능을 보완해야 했다. 하지만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 줄 통합 소프트웨어라는 점에서 차단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 하고 있다.
현재 차단 시장은 크게 URL주소 리스트에 근거해 유해사이트 접근을 막는 방식과 동영상 파일의 재생 차단, PC시간관리서비스 등 크게 3가지 기능별 시장으로 진화 해 왔다. 이 중 유해물 차단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는 P2P, 메신저 또는 웹하드를 통한 동영상유포와 동영상 검색기능이 강화된 포털사이트의 검색결과물에는 완벽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 기존 동영상 차단 상품은 mpeg,avi,wmv…등과 같은 확장자를 가진 모든 동영상 파일의 재생을 막아 동영상 파일의 시청여부를 학부모가 판별해 주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더욱이 PMP와 PSP2같은 포터블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시간이 늘고 있어 PC시간관리 기능을 보완해 줄 기능이 요구 되던 상황이었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엑스키퍼 2.0은 다양한 차단 기능들을 강화하고 통합해 토털 차단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키퍼 사업부 김기연 부장은 “단순히 제 각각이던 기능들을 하나로 묶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며 “각 기능들이 제 역할을 하며 상호보완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하고 “더 이상 소비자들은 확실한 효과를 누리지도 못 하면서 좋다는 서비스들을 구매하느라 이중으로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엑스키퍼의 주 종목은 특허된 유해동영상 차단이다. 국내외 음란동영상을 24시간 수집 분석하고 데이터를 DB화해 차단율은 거의 100%에 가깝다. 일단 사용자 PC에 엑스키퍼가 설치되면 유해음란동영상만 구분해 삭제를 할 수 있고 음란물을 받았더라도 재생이 안 된다. P2P프로그램이나 메신저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 할 수도 없다. 또 PC와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간의 파일 이동 시 PC에서 실행 가능한 음란동영상 파일의 이동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장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엑스키퍼 2.0은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이 추가되어 별도의 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신청할 필요가 없고 PC시간관리기능으로 자녀들의 게임이나 인터넷 중독을 사전에 방지할 수도 있다. PC사용관리 통계 보고서를 통해 수시로 자녀들의 PC사용습관을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엑스키퍼 2.0의 월 사용료는 3,300원(부가세포함)으로 기존 사용자는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엑스키퍼 홈페이지(http://www.xkeeper.com)뿐만 아니라 안철수연구소와 포털사이트 야후,드림위즈,엠파스 그리고 ISP업체 하나포스에서도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하기 전 무료검사로 자녀PC에 유해동영상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개요
(주)지란지교소프트(창립일 2015.07.01 / 자본금(10억) / 직원수 104명(2015.7월 기준) / 매출액 107억(2014년) / 인터넷역기능차단 및 업무용솔루션)는 SW전문기업으로서 기업, 학교, 가정에서 유통되는 데이터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SW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솔루션 공공기관 레퍼런스 1위 제품인 PCFILTER를 비롯해 업무용 메신저 브랜드 1위 제품 쿨메신저, 60만 가입자를 보유한 자녀 PC, 스마트폰 사용관리솔루션 엑스키퍼, 국내 클라우드형 DLP 시장점유율 1위 오피스키퍼 등 뛰어난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리더로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나아가 국내 최고의 SW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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