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필요없는 신개념 혈당측정기 ‘브리즈’ 발매
브리즈는 혈당측정용 시험지 디스크(스트립)를 기기에 장착만 하면 자동으로 코딩 작업이 이루어진다. 기존의 혈당 측정기는 시험지 세트를 갈아 끼울 때 마다 혈당기와 시약 코드를 수동으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환자들이 이를 무시하거나, 코딩을 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부주의 등으로 측정 오차가 높았었다.
브리즈는 또한 디스크를 한번 장착하면 시험지 교체 없이 10번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대형 액정화면과 원버튼-원기능의 단순화된 시스템으로 중장년 당뇨환자들의 사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디자인됐다. 소량의 혈액으로도 측정 가능하며, 잦은 혈당 측정으로 손가락에 굳은 살이 많은 환자를 위해 팔과 다리, 복부 등 다양한 신체부위로부터 채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측정 결과는 검사 기간, 날짜를 포함해 최대 100개까지 저장되며, 개인 컴퓨터로도 다운로드하여 체계적으로 당료수치를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원이다.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 당뇨사업부 문민용 부장은 “당뇨환자들이 혈당측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이를 잘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혈당 측정의 번거로움 때문”이라며 “브리즈는 당뇨환자들이 불편해 하는 점을 최대한 개선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브리즈는 미(美) 관절염협회로부터 관절염 환자들이‘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추천 받음으로써 그 편리함을 이미 공식적으로 인정 받기도 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1969년 세계최초로 자가혈당측정기를 개발하여 당뇨 환자 스스로 정기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이후 브리오, 브리즈 등 당뇨환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쉽게 혈당 측정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기들을 개발해 왔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자가혈당측정기 외에도 먹는(경구용) 혈당 강하제 ‘글루코바이’와 병원용 혈당측정 기기 등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 관리 전 분야에 있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문의 연락처: 02-829-6931
바이엘코리아 개요
바이엘 코리아㈜는 1955년 한국 진출 이래 서울과 평택, 대전, 안성, 반월, 김해 등에 사무실과 연구소,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천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현재 한국 내 바이엘 그룹은 아스피린을 통하여 잘 알려져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Bayer Healthcare), 첨단 화학 소재 및 플라스틱시트 제조 및 수출을 담당하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Bayer MaterialScience), 작물 보호를 포함한 환경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Bayer CropScience)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y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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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 홍보담당 김동석 실장, 016-222-9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