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랜즈 (구 쌍방울), 사업 설명회 개최
지난 5월, 목동에 테스트 매장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트라이 스타일’은 30대 여성들을 위해 기획한 10평대 안팎의 가두점 형태 매장으로써 기존의 속옷 매장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트라이 스타일’은 속옷 매장으로서는 드물게 가족 모두의 언더웨어 제품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원 스탑 패밀리 이너웨어 쇼핑몰(One Stop Family Innerwear Shopping Mall)을 표방한다. 이는 바쁜 30대 X-마미들이 본인의 란제리뿐만 아니라 아이들 속옷, 남편 속옷, 부모님 속옷을 모두 한 공간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된 것으로 소아 내의, 10대 감성내의, 란제리 등 제품별로 분리되어 운영되던 기존의 속옷 가두점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트라이브랜즈는 이를 위해 란제리 브랜드인 샤빌(Chaville)을 전진 배치해 먼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내부에는 쁘띠, 리틀, 팀트라이 3개 라인의 아동존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란제리, 내의, 이지웨어, 기능성 제품 등 속옷에 관한 전 연령층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한 구비해 놓으면서도 고객 위주의 동선 배치로 쇼핑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트라이 스타일’이 내건 최대 장점은 바로 파격적인 고객 서비스 정책. 트라이브랜즈는 ‘프레쉬 멥버쉽(FRESH MEMBERSHIP)’을 새로운 고객 서비스 정책으로 내걸고 소비자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프레쉬 멤버쉽’ 제도는 고객이 상품 수명이 다 할 때까지 횟수 제한 없이 수선 받을 수 있으며 불만족 시 무조건 교환, 환불이 가능한 고객 지향적 정책이다. 또한 구매한 금액의 10%는 적립되기 때문에 3~5%를 제공하는 경쟁사의 마일리지에 비해 높은 마일리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트라이 스타일’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트라이브랜즈 논현동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트라이브랜즈의 김정희 상무는 “트라이스타일은 상품의 100% 위탁 관리를 통해 소자본 투자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30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트라이스타일은 자기 사업을 꿈꾸는 30대 여성들에게 가장 권장할 만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bw.co.kr
연락처
트라이브랜즈 고객센터 080-022-6660
-
2007년 3월 27일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