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병원 ‘노화와 웰빙(Anging and Well-being)’ 국제 학술 심포지움 개최

2006-06-08 17:51
일산--(뉴스와이어)--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 www.duih.org)은 동국대학교 건학10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3일 병원 대강당에서 “노화와 웰빙(Aging and Well-being)”이라는 주제로 국제적 규모의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작년 개원한 이래 하버드 의과대학과 의욕적인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이에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이 함께 최첨단의 지식을 교류하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현직 주임교수 3명이 심포지움에 참여하며, 이외에도 국·내외의 유수한 석학들이 주제토론에 참여하여, 관련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국내 학자들과 함께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심포지움에 참석이 확정된 해외 초청 연자들은 Harry Rubash 교수, Anne Young 교수, Joseph Loscalzo 교수이다.

Harry Rubash 교수는 현재 하버드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의 정형외과 과장으로 있으며 무릎과 엉덩이 관절의 퇴행성 질환에 대하여 기초와 임상 양쪽 모두에서 괄목할 학문적 업적을 쌓아온 인공관절치환술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또한 "성인의 슬관절 The Adult Knee", "성인의 고관절 The Adult Hip"이라는 저서로도 유명하다.

Anne Young 교수는 하버드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신경과의 20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과장으로, 노화와 운동성 질환, 그리고 치매에 대하여 활발한 진료 및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연구업적이 인정되어 2003-2004년에는 미국 내 가장 큰 학술단체 중 하나인 미국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의 이사장으로 재임하기도 하였다.

Joseph Loscalzo 교수는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내과 과장으로 심혈관 질환의 전문가이다. 수백 편에 달하는 연구논문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내과학 교과서로 평가 받고 있는 "해리슨 내과학(Harrison’s Principle of Internal Medicine)"의 심혈관 관련 집필자로도 유명하다. 또한 국제적 전문학술지인 "Circulation"의 편집장(Editor-in-chief)이기도 하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개요
100년 전통의 동국대학교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건립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2005년 9월 27일 개원하였으며, 양방과 한방 진료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병원이다. 세계최초 양·한방 EMR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센터, 관절병센터, 건강증진센터, 척추센터 등의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진이 이루어지는 최첨단 디지털 양·한방 협진병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dui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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