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업무는 월드컵 응원으로!”...토고전 전 직원 단체 응원

서울--(뉴스와이어)--피파 월드컵 개막과 함께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로 사무실도 월드컵의 열기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면서 국내 여러 기업들도 우리나라의 16강전이 걸린 토고, 프랑스, 스위스전에 대비해 직원들이 한 곳에 모여 앉아 대규모 응원전을 벌이며 함께 경기를 관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공동 응원전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 야후!코리아 (www.yahoo.co.kr 대표 성낙양)는 삼성동 코엑스 내 메가박스에서 토고와의 경기가 열리는 13일, 야후!코리아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월드컵 응원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명은 ‘야후!코리아 전 직원 공동 응원전’. 토고전이 시작되기 3시간 전부터 야후! 전 직원이 이번 행사를 위해 메가박스에 특별히 만들어진 <야후! 관>에 모여 최신 영화 한 편을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다. 이 날 모든 직원들에게는 저녁 식사는 물론, 시원한 맥주 및 각종 응원 도구와 빨간 티셔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직원들과 함께 응원전에 참여할 성낙양 사장은 “야후!코리아는 2006 FIFA 독일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만큼 이번 직원 공동 응원전처럼 월드컵에 대한 열기와 승리에 대한 염원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본격적인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전 직원들이 네티즌의 마음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할 것이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푸르덴셜 생명 보험 투자 관리팀은 23~24일,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여름 정기 단합 대회를 열 예정이다. 스위스와의 경기를 보며 큰 소리로 응원하기 위해 펜션 중에서도 대형 TV가 있고 호젓한 분위기가 나는 곳을 선택했다.

또한, LG전자는 월드컵 기간 중 야간 근무자들이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할 수 있도록 복지관 식당과 교육장에 대형 스크린을 마련했으며,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모든 점포에 우리 팀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름 1.5m짜리 대형 축구공을 비치해 월드컵 분위기를 살려나가고 있다. 특히 토고전 당일에는 직원들이 나서서 경기 시작 전 꼭짓점 댄스를 선보이고, 고객들이 참여하는 꼭짓점 댄스 경연 대회를 열어 입상자들에게 각종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하이닉스 반도체 임직원들은 토고전 경기를 경기 이천 공장 운동장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한다. 응원 중 ‘박지성 세트’와 ‘이영표 세트’로 이름 붙여진 야식 거리를 팔아 수익금을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SK C&C는 토고전 때 경기도 성남시 분당 본사 사옥 앞 마당에 대형 화면과 음향 설비를 설치해 놓고 임직원들이 함께 경리를 관람하며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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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김병석 과장 02-2185-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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