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수학영재교육 학술대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하대(총장ㆍ홍승용)가 6월 10일(토) 오전 9시 30분 ‘수학영재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과 5호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수학영재학급 담당교사에게 영재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수법과 수학이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하대 수학과 박제남 교수의 ‘유아영재(4세~7세)의 쌍방향 대화를 통한 교수법’과 인하대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이정섭 교수의 ‘소아영재의 정신의학적 측면’에 관한 주제발표가 국내 최초로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에디슨이 학습장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주의력결핍장애(ADHD), 모차르트가 틱장애를 가졌다는 역사적인 증거가 말해주듯이 많은 수의 영재나 유명한 석학들이 사회적ㆍ정서적 문제를 가질 가능성은 정상아들보다 높다. 따라서 본 학술대회에서는 영재아들이 가진 다양한 정신의학적 문제점을 소개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전문가와의 적절한 상의를 통해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 수학교육과 조승제 교수와 당곡고등학교 남호영 교사가 각각 ‘수학 영재를 위한 탐구로써의 기하’와 ‘대수적 탐구력 신장-무리수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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