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농림부 장관,‘우리농산물 판매 선봉장’ 홈플러스 영등포점 방문
박 농림부 장관이 국내 유수의 할인점 중 홈플러스를 선택한 이유는 홈플러스가 취급하는 농산물의 90% 이상을 산지 직거래하고 있고, 이를 통해 농민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 및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주는 우수 업체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홈플러스가 농협 상품을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균질의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 등은 정말 잘하고 있는 일”이라고 홈플러스를 치하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김신재 부사장은 “홈플러스는 지난 2001년부터 업계 최초로 농협과의 제휴, 산지직거래를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왔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함안 신선물류서비스센터, 철저한 유통기한 관리 등을 통해 품질관리에도 힘을 쓰는 등 가격과 품질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돌아보면서 농산물의 하루 판매량이 얼마 정도 되는지, 유통기한은 어떻게 관리되는지, 내점 객수 및 객단가는 얼마인지 등 유통현황에 대해 자세한 문답을 주고 받았다.
박 장관은 농산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 배추, 고구마, 마늘 등 우리 농산물을 유심히 살펴보았으며, 각 농산물에 대한 산지 정보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등 농산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여줬다.
맛타리 버섯으로 만든 ‘버섯부침’을 시식한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정말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이렇게 맛있는데 어떻게 농산물을 사먹지 않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여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떠나면서 “소비자가 평생 싫증내지 않는 먹거리가 바로 농산물이다. 가격을 싸게 팔고 양을 많이 끼워준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품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유통업체들이 ‘우리 농산물은 고급’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농가의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홍수 농림부 장관 프로필
학력
1974년 남해 창선고
1978년 경상대 임학과
약력
1998년 한국농업경영인 경남도회장, 한농연
2000~2002년 한국농업경영인 중앙회회장, 한국농어민신문 사장, 농협중앙회 개혁위원
2002년 세계농업관련NGO협회 회장
2000~2004년 열린우리당 당의장농업특보
2004 17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비례대표)
2005. 1. 5 농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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