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춘년 결혼전쟁, 결혼박람회 홍수

서울--(뉴스와이어)--쌍춘년을 맞아 웨딩 시장이 북적이고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랑신부는 물론, 웨딩업체들도 성수기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니다. 결혼박람회도 예외는 아니다.
전통적인 대형 결혼박람회는 물론이고 소규모 결혼딩박람회도 러쉬를 이루고 있어, 에비신랑신부들의 발길과 눈길 잡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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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일정을 살펴보면 이미 지난 2일부터 AT센터에서 동양웨딩박람회가 진행되었고, 오는 30일 부터는 일산 킨텍스에서, 7월 8일~9일에는 서울로얄호텔에서 mi웨딩박람회가 진행된다. 바로 그 다음주에는 63빌딩에서 MBC웨딩페어가, 8월에는 가장 큰 규모의 웨덱스코리아가 삼성동 무역센타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두 비슷해 보이는 결혼박람회 이지만 긱각의 박람회마다 특징과 참여업체가 차이를 이룬다. 규모가 큰 박람회 일수록 대형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며, 규모가 작아지면 내방객들을 위한 이벤트나 서비스가 좋다. 일례로 해외 관광청이나 가구회사의 경우 웨덱스만 상징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고, 반대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마이클럽 mi웨딩박람회는 7억원짜리 신부왕관 대여권에서부터 퓨전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품이 이벤트와 더불어, 무료음료 제공 및 에니어그램 무료상담 같은 서비스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마이클럽 mi웨딩박람회를 주관하는 웨딩포탈 웨듀 박희옥 이사는 결혼박람회를 참가하기 전에는 충분한 사전조사와 편안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결혼박람회는 결혼준비 하는데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통해 박람회에만! 이라는 특전에 현혹되어 즉흥적으로 상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 했던가? 그러나 넘쳐나는 행사에 예비신랑신부들은 행복한 고민을 하는 중이다.

웹사이트: http://mizwid.co.kr

연락처

웨딩포탈 웨듀 02-54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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