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금연 캠페인으로 흡연율 0% 에 도전...임직원 금연펀드 조성 돈·건강 한꺼번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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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6-06-11 09:00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대표 이승창, www.dwe.co.kr)이 직원들의 건강을 돕기위해 금연 강연회를 개최하고 펀드 형식을 빌려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금연 캠페인을 전개, 전사원 금연에 도전하며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일렉은 12일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씩 두차례에 걸쳐 '건강한 대우일렉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금연 도전에 성공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우일렉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임직원들로부터 5만원씩을 받아 금연펀드를 조성한 뒤 금연에 성공한 첫주에는 기념품, 첫달에는 상품권, 그리고 3개월째에는 15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본사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포구 보건소와 함께 시행하는 이번 금연 캠페인은 12일부터 진행되는 금연 특강과 함께 캠페인 기간내 금연상담사를 통해 1:1관리를 실시하고 체내 니코틴 검사로 금연 성공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와함께 대우일렉은 도전자들의 '작심 3일'을 막기위해 부서별 도전제와 금연 도우미 제도를 도입, 단체 성공시는 팀단위로 '금연팀' 스티커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본사 전체 600여명의 직원 가운데 25% 이상인 165여명의 직원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되었던 대우일렉은 직원건강 챙기기의 일환으로 팸플릿 배포, 포스터 부착을 통해 흡연폐해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금연풍토를 조성하여 현재 20% 정도 줄어든 135명의 흡연직원이 있으며 이번 1차 금연 캠페인에 94명이 참여, 70%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차 금연 캠페인에는 1차 캠페인 실패자와 비참여자를 독려하여 흡연율 0%의 '건강한 대우일렉' 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 관리지원담당 김용헌 이사는 "매년 연초 시행되는 일회성 금연 행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통해 '건강한 대우일렉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많은 임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도 챙기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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