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통신사업자 대상 전국 순회 개인정보보호교육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연이어 발생되는 개인정보유출사건과 관련해 개인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이홍섭)과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원장 조득환)가 공동 주관하고, 국내 9개 기간통신사업자가 참여하는 ‘전국 순회 개인정보보교육(서울지역)’이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이 날 교육에서는 SKT, KTF, LGT, KT, 하나로텔레콤 등 국내 대표적인 기간통신사업자 9개 업체의 서울지역 영업점/대리점에서 종사하는 개인정보관리 실무자 약700여명이 참여하여 업체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국내 정보보호분야 전문가로서 개인정보보호 교육 강사로 초빙된 현 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단 김태용 주사는 개인정보보호의 개요 및 실무사례를 통한 개인정보 침해유형, 개인정보보호 조치방안 등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치며 700여명의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6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제주 등 총10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전국 순회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오프라인 예상교육인원만 3,000여명이며, 온라인 교육 대상자까지 포함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관련교육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국 순회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아직 개인정보보호의 대한 개념 및 관련 제도가 정착되지 않은 국내 실정을 감안할 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ihd.or.kr

연락처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 인재교육팀 윤상원 02-563-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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