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슬림블랙팩트, 출시 3개월 만에 총 10만개 판매, 32억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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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2006-06-12 09:46
서울--(뉴스와이어)--엔프라니㈜(www.enprani.com, 대표이사 유희창) ‘슬림블랙팩트’가 출시 3개월 만에 10만개 판매, 32억 매출을 기록해 대박을 냈다. 하루 1,000개 이상 팔린 것으로, 작년 대비 파우더 팩트 매출의 5배 이상을 차지하는 판매율이다. 현재는 세 번째 생산에 들어간 상태.

3월 말에 출시되자 마자 ‘블랙’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슬림블랙팩트는 출시 한 달 만에 6만개 판매, 19억 매출을 달성했었다.

슬림블랙팩트는 ‘20대는 블랙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20대의 영원한 스테디 컬러가 ‘블랙’임을 강조한 제품이다. 최근 자동차, 전자제품, 화장품 업계에서 불고 있는 ‘블랙 마케팅’의 대표적인 제품이기도 하다.

엔프라니의 브랜드 매니저 오수미 팀장은 “밝은 이미지를 강조하는 봄, 초여름 시즌에 계절과 상관없이 사랑 받는 ‘블랙’ 컬러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강조한 블랙 마케팅이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더 어필 되었던 것 같다”며 “감성에 소구한 ‘컬러 마케팅’이 엔프라니 슬림블랙팩트를 파우더 팩트 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고 성공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같이 슬림블랙팩트가 파우더 팩트계에서 블랙라벨로 떠오를 수 있었던 것은 블랙 마케팅과 더불어 20대를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공격적인 온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기 때문.

지난 4월 말 오픈하여 한달 간 운영한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orld.com/slimblack)에는 하루 1만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 했으며, 여성 뷰티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등과 연계하여 신제품 품평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20대 여성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엔프라니는 지난 5월 슬림블랙팩트의 ‘화이트’ 버전으로 자외선 차단기능을 갖춘 ‘화이트 샤인 팩트’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올 여름 ‘슬림블랙팩트’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이트 샤인 팩트는 UVA(PA++)와 UVB(SPF30)를 동시에 차단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워터 프루프 타입으로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화장을 오랫동안 지속 시켜준다. 가격은 3만8천원 대.



웹사이트: http://www.enpr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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