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외지역 아동대상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
다음의 ‘찾아가는 미디어’는 Youth(젊은이)들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변동(Culture shift)’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문화를 업그레이드 하고 이를 전파하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음은 올해 5월 선보인 문화포털 서비스 ‘Youth Voice’ (http://youthvoice.daum.net)를 통해 6월 26일까지 지원 학교 신청을 받는 것을 비롯, 이후 진행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고사리손 아이들이 시나리오부터 촬영까지 모든 것을 진행하는 ‘창시’ 지원
아이들이 시나리오를 쓰고 동네 주민들이 배우로 참여하는 작은 영화 만들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영화 창작 모임인 ‘창시’(http://cafe.daum.net/CINARIO)카페와 함께 진행하는 ‘창시가 간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농·어·산촌 지역 분교, 공부방, 복지관 등 미디어에 소외된 지역을 직접 방문해, 7~10일간의 기간 동안 지역 청소년들에게 영화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영상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다음은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매달 한번씩 영상 창작법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다양한 미디어 활용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창시가 간다’프로그램은 5톤 트럭을 디지털 편집실, 시사실, 간이녹음실, 조명교육 설비를 갖춘 움직이는 영화 창작 센터로 개조해 미디어교육을 신청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지역 청소년 및 주민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되는 점이 이색적이다.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이 시나리오와 영상물로 재탄생하는 ‘김태황 선생님과 함께’ 지원
다음은 미디어교육 전문 활동가인 김태황 선생님과 함께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면서 미디어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와 재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김태황 선생님과 함께’를 진행한다.
‘김태황 선생님과 함께’는 매달 두 번씩 문화에 소외된 지역의 작은 공부방, 학교 등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일상과 아이디어들을 4컷이 시나리오로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다. 4컷 만화로 그려지는 시나리오를 다시 영상물로 촬영하고 간단한 시사회를 통해 영상물을 선보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일상과 가까운 미디어 체험 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영상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기증되는 캠코더를 통해 지속적으로 미디어 체험 학습을 반복할 수 있어 10인 내외의 작은 공부방이나 분교 학생들에게 적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다음의 문효은 부사장(다음세대재단 대표)은 “다음은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미디어 창작 지원을 통해 문화를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사회의 인프라로 확산해 나가는 사회 공헌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올 해 이후 꾸준히 이어질 미디어의 현명한 활용이 확산되도록 다음은 새로운 개념의 공헌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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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3일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