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中 방정과기와 IPS 채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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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1 10:52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보안업체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이 중국의 파운더소프트(방정과기)와 침입방지시스템(IPS) 채널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IPS 수출에 나선다.

윈스테크넷은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현지에서 방정과기의 IPS 담당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IPS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12월에 방정과기의 지역별 채널을 대상으로 IPS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1월 중국에서 ‘스나이퍼(SNIPER)’ 자체 브랜드로 IPS를 정식 출시하고, 2월까지 공안부 인증을 받아 현지 일반 기업을 우선 공략할 방침이다.

방정과기는 지난 8월 ‘스나이퍼IPS’의 기본개념과 엔진구조, 적용기술 등에 대한 1차 기본교육을 받고 실망에서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시장성과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해 윈스테크넷과 IPS 공급에 관한 제휴를 맺게 됐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중국은 아직까지 방화벽과 IDS의 수요가 높지만 1년 안에 IPS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지 국가인증 획득과 자체 브랜드 진출로 스나이퍼IPS 제품군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2001년 11월부터 방정과기를 통해 침입탐지시스템(IDS)의 중국 진출에 나섰고, 현재까지 4개의 중국 국가인증(공안부·보밀국·인민해방군·신식측평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또한 청해텔레콤, 천주시청, 흥업은행 등 관공서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60여 곳의 현지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방정과기는 중국 전역에 400여 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공급, 교육,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IT 전문 솔루션 공급사다. 현재 국내 보안솔루션으로는 윈스테크넷의 IDS와 IPS, 퓨쳐시스템의 가상사설망(VPN)과 방화벽(Firewall)을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연락처

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대리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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