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제4회 농촌관광 마을리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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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10:43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2일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세심마을에서 농촌체험관광마을 지도자 및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민박농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을 활력화 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4회 농촌관광마을 리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민박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강의와 함께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해 테이블세팅을 하고 서비스 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농촌민박에 대한 우수농가를 초청해 사례발표와 함께 경북 세심마을의 민박농가를 둘러보며 사례를 교환한다.

교육 신청은 5월 24일부터 6월 12일 10시까지이며, 농촌전통테마 마을 홈페이지(www.go2vil.org)를 통해 선착순 80명까지 접수받는다.

지난 2월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해살이마을에서 농촌관광조직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1회 교육을 시작으로 4월에는 농촌진흥청과 철원의 오대미마을에서 도농교류프로그램 진행에 대해서, 5월에 충남 서천의 이색체험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라는 주제로 각각 농촌관광 마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생활과 신영숙 과장은 “‘06년 한 해 동안 실시하는 농촌관광 리더교육을 통해 마을 지도자의 리더십 향상과 경쟁력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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