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씨티금융교육자원봉사단’ 발족, 중학생 대상 금융교육 1차 강사교육 실시
이날 참석한 50여명의 부지점장급 이상의 직원들은 청소년 금융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듣는 한편, 교재 시뮬레이션 그리고 그룹별 실전연습 및 발표를 통해 강의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우선 6월중순부터 자신의 모교를 비롯해 전국각지의 학교로 찾아갈 예정이며, 또한 1차 교육은 부지점장급 이상들로 실시하지만 직원들의 적극적인 반응과 수요를 고려하여 앞으로 강사교육 범위를 전체직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강사교육에 참여한 한국씨티은행의 한 직원은, “ 그동안 은행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왔는데, 특히 이번 금융강사 교육을 통해 그동안 금융계에 몸담아온 것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도 어릴 때 이러한 교육을 누군가 시켜주었다면 좀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데 집에 돌아가면 아이들 앞에서 시범강의연습을 많이 하고 조언을 구해야 할 것 같다” 교육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발족식에 참석한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부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이야 말로 은행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며, “씽크머니”가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청소년들에게 바르고 건전한 금융 관념을 확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 강의를 진행한 직원들이 현장경험과 훈련을 통해 동료직원들을 교육할 수 있는 수준의 이르는 전문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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