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도 대한민국을 응원한다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대표 영화 <비열한 거리>가 대한민국을 응원하러 나섰다. 오는 13일 토고와의 첫 경기, 전국 7개 도시에서 <비열한 거리>와 함께 하는 토고전 응원 이벤트가 열린다. 7시에 시작하는 영화를 보고, 극장에서 2006년 월드컵 첫 승을 기원하는 이벤트에 조인성,진구,남궁민 등 <비열한 거리>의 주연배우들도 참여해 후끈 달아오른 월드컵을 즐길 예정이다. KT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적인 이벤트로 7개 도시에서 3000여명의 관객들이 동시에 영화를 보고 축구경기를 응원하게 된다.

<비열한 거리>의 배우들은 벌써부터 축구 대표팀의 응원으로 열기를 내뿜고 있다. 또한 배우들끼리 토고전에서 서로 승부의 결과를 놓고 내기를 걸었는데, <비열한 거리>의 모든 배우들은 한국의 승리로 예측해 내기의 의미가 없었다고. 또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13일 <비열한 거리>시사 후 토고전 응원에 사용할 붉은색의 의상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전국민적인 행사인 월드컵과는 별도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여러가지의 다양한 프로모션들도 준비되어 있다. <비열한 거리>개봉을 축하하기 위한 ‘비열한 거리 케익’, ‘비열한 거리’카드 등이 제작되고 있다. <비열한 거리>의 기프트카드와 체크카드는 LG카드와CGV극장의 제휴로 전격 이루어진 것으로 <비열한 거리>의 티저포스터 이미지를 사용했다. <비열한 거리>가 상영되는 한정된 기간 동안에만 발행되는 카드로 5만원부터 50만원권까지 있고,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기프트 카드이다.

또한 <비열한 거리>의 이미지가 실린 지포라이터가 제작된다. 지포라이터 역시 <비열한 거리>의 티저 포스터 이미지를 사용했다. 검은 바탕에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은 강한 남자를 상장적을 잘 보여준다. 거친 남자, 강한 남자의 이미지를 갖고 싶어하는 남성에게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열한 거리>케익 또한 만들어진다. 스폰지 같은 부드러운 빵과 메이플 향이 물씬 풍기며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쉬폰이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병두(조인성)케익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플 쌀쉬폰케이크인 <비열한 거리>의 케익은 오는 13일부터 뚜레쥬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인성은 지난 8일 <비열한 거리>관객들과 무대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B열 10번에 앉은 관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비열한 거리>는 홀어머니와 두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삼류 조폭 병두. 자신을 괴롭히는 검사를 손봐달라는 황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되지만, 믿었던 초등학교 동창 민호가 자신의 비밀을 영화로 만들게 되고 병두는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된다. 조인성의 조폭 연기 변신과 지식인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천호진의 연륜이 뭍어 나오는 내면 연기, 남궁민, 이보영, 진구 등 화려한 출연진들로 인해 충무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비열한 거리>는 오는 6월 15일 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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