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프랑스 CNRS 공동연구실 협약체결 및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금동화)은 프랑스 CNRS와 나노포토닉스 분야 공동연구실(Center for Photonics and Nanostructures; CPN) 설치를 위한 협약식 및 심포지움을 경기도 수원에 있는 나노소자특화팹센터(KANC)에서 6월12일~13일 양일간 개최했다.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심포지움과 함께 6월12일 오후2시에는 공동연구실(CPN) 운영을 위한 협약 서명식이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KIST 금동화 원장,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양국의 과학기술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연구실은 KIST, 아주대, 서울대, KAIST 등 한국 측 8개 기관과 LPN, LSP 등 프랑스 CNRS 7개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합물반도체 양자점 및 광자결정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정보통신 소자기술에 관한 공동연구가 이루어지고, KANC를 장비/기술 플랫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프랑스 최대 연구조직인 CNRS는 아시아에서 현재 중국과 일본에 각각 2개의 공동연구실 혹은 혼합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KIST는 작년(2005년) 3월 CNRS와 과학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개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난 1966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is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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