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도전! 발명 골든벨’ 개최
특허청(KIPO 청장 전상우)은 대전지역 고등학교 발명반 학생이 중심이 된 100명의 학생과 응원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KBS와 공동으로 6월 14일(수)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특집 “도전! 발명 골든벨”을 개최한다.
행사는 제41회 발명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것으로,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발명반 고등학교인 남대전고, 대덕전자고, 대신고, 성모여고, 충남기계공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이 골든벨 문제도 풀면서 자신들의 재치와 장기도 자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악 나오는 변기, 손으로 가는 자전거 등 발명반 학생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발명품도 소개되어 행사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전상우 특허청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장래 우리나라가 기술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되며, 특허청에서도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발명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인사말을 통해 참가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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