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용리스크 따라잡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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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06-06-12 17:51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 리스크전문가 그룹인 검사지원국은 리스크 관리 실무서적인「신용리스크 따라잡기」를 발간하였다.

동 책자는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리스크 관리가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신용리스크* 분야에 대하여 다양한 이론과 실무 등을 폭 넓게 다루고 있다.

* 신용리스크(credit risk)란 대출자산이나 유가증권 거래에 있어 거래 상대방의 경영상태 악화, 신용도 하락 또는 채무불이행 등으로 금융회사에 손실이 발생할 위험을 말한다.

금융감독원은 그 동안 감독시스템의 선진화 및 리스크중심 감독 강화를 지향하는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구해 왔는데, 경영학·경제학·통계학 분야에서 박사학위 등을 보유하고 있는 리스크 전문 검사역들이 근무하고 있는 검사지원국은 수많은 세미나와 연수 등을 통해 검사역들의 리스크관련 지식 함양 및 리스크 중심 검사 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금번 책자 발간은 이러한 노력과 성과들이 일부 사람만의 지식으로 고이는 것이 아니라 체계화된 형태로 공유될 수 있도록 하는 지식경영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신용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금융감독당국은 물론 금융회사의 인식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의 구성
제1장 신용리스크 총론
제2장 전통적인 신용리스크 관리
제3장 신용평가모형에 대한 이해
제4장 포트폴리오 신용리스크 측정모형
제5장 신용파생상품
<부록> 금융수학의 이해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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