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세기의 미스터리 2006’ 다큐 방영

서울--(뉴스와이어)--당신의 이성은 미스터리를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

전 세계 곳곳에는 ‘미스터리’ 라 이름 붙여진 유물들과 사건들이 존재한다. 오랜 기간동안 많은 학자들은 이 알 수 없는 미스터리들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해 왔다. 그런 노력으로 일부는 밝혀지기도 하고, 일부는 아예 묻히기도 했으며, 또 일부는 더 큰 의혹에 빠지기도 했다.

케이블·위성으로 고품격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는 전 세계에 걸쳐 미스터리에 쌓여있는 유적들과 사건들을 살펴보고, 그 증거들을 통해 사건을 재현하며, 다양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그 실체를 분석해 나가는 [세기의 미스터리 2006] 을 기획, 6월 19일(월) 부터 23일(금) 밤 10시에 방영한다. (5편*60분)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고대의 유적들, 온갖 억측들만이 난무하고 있는 의혹의 사건들,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미지의 존재, 믿기 힘든 초자연적인 힘 등 모든 것이 과학적으로 분석이 되는 요즘 같은 세상에도 수많은 미스터리들은 존재한다. 이런 미스터리들은 끊임없는 의혹들을 불러 일으키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세기의 미스터리 2006] 에서는 미스터리로 알려진 유적들과 사건들을 파헤쳐 그 증언을 바탕으로 재현하고, 과학적인 실험, 법의학 연구, 최첨단 3D 컴퓨터 그래픽기술로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혀내는데 한발짝 다가선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비밀> 에서는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끔씩 발생하며 끊임없는 논란에 쌓여 있는 버뮤다 삼각해역의 가장 충격적인 사건을 당시의 기상상황 등까지 철저하게 재현하여 그 원인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고, <외계인의 비밀> 에서는 스티븐 호킹박사 등 전문가들의 과학적인 분석으로 외계인의 실체를 조명하고, <텔레파시의 비밀> 에서는 초자연적인 힘인가, 우연의 일치인가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밝혀낸다.

<스톤헨지의 비밀> 에서는 현대 건축학으로도 설명이 불가능한 스톤헨지의 구조를 분석해 보고, 거대한 구조물을 만든 이들이 누구인지를 탄소 연대기 측정법, 치아 법랑질 테스트 등을 통해 찾아 낸다. 마지막으로 <빅 풋> 에서는 거대한 털보 괴물 빅 풋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실체를 분석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편성을 담당하고 있는 한승엽 과장은 “전 세계 곳곳에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 속에서도 의혹에 빠져있는 미스터리들이 많이 존재한다” 며, “불가사의에 쌓여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재현하고, 실험, 조사 등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그 미스터리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서기 위해 이번 테마를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편성의도를 밝혔다.

[세기의 미스터리 2006] 에피소드 정리

6월 19일(월) 밤 10시에 방영하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비밀>에서는 버뮤다 삼각 해역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살펴보고, 사건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여 그 원인을 파헤쳐 본다.

마이애미에서 버뮤다 북쪽과 푸에르토리코의 남쪽을 잇는 버뮤다 삼각해역에서 수세기 동안 발생한 사건들을 살펴보고,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그 원인을 분석해 본다. 또한 가장 충격적인 사고였던 1945년 미 해군 19중대 5대의 전투기에 나눠 탄 14명 조종사의 실종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추락의 이유를 밝혀본다. 바다의 토네이도, 뇌우 등의 기상학적 요인과 기체 결함, 조종사의 실수, 전기 안개 등 다양한 요인들이 지적되고 있지만, 아직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미스터리로 남겨져 있다.

6월 20일(화) 밤 10시에 방영하는 <외계인의 비밀>편에서는 스티븐 호킹 박사 등 우주 물리학자들과 수 십년간 우주에서 외계인의 흔적을 찾고 있는 과학자들을 만나 그들의 견해를 통해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을 분석해 본다.

오늘 날 많은 과학자들은 우주에 살고 있는 생명체가 인간만은 아니라는 확신에 수 십년간 연구와 조사를 거듭해 오고 있다. 우주의 전파소음 측정과 외계 전파 분석 등을 통해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크롭 서클과 페루의 외딴 사막의 거대한 선, 뉴멕시코 로즈웰의 UFO 추락사건 등 외계인의 흔적이라 여겨지는 여러가지 사건들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

6월 21일(수) 밤 10시에 방영하는 <텔레파시의 비밀>에서는 텔레파시를 겪었다고 주장하는 쌍둥이들과 경험자들을 만나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텔레파시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텔레파시를 겪어봤다는 사람들, 특히 쌍둥이들의 증언을 통해 고통과 기쁨을 함께 느낀다는 그들의 경험담을 들어보고,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텔레파시의 실체를 파헤쳐본다. 또한 과거 미국 정부에서도 진행됐던 원격투시 일급비밀 프로젝트 ‘스타 게이트’ 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텔레파시의 과학성을 분석해 본다.

6월 22일(목) 밤 10시에 방영하는 <스톤헨지의 비밀>에서는 영국 솔즈베리 평원에서 발견된 85개의 거석들로 이뤄진 스톤헨지를 분석하고, 근방에서 발견된 유골 등으로 이 거대한 구조물을 만든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밝혀낸다.

영국 솔즈베리 평원의 거대한 구조물 스톤헨지. 가장 큰 돌의 높이 약 7m, 무게 44톤, 바위의 총 무게 1,500 톤, 개방된 설계와 뛰어난 통풍으로 오래 견딜 수 있는 견고한 구조물인 스톤헨지는 천문달력으로 사용됐다고 알려진 불가사의한 유적이다. 스톤헨지 바로 밑에서 발견된 사슴 뿔과 도기, 유골 등을 통해 종전에 알려진 건축시기보다 훨씬 오래 된 4천 5백년 전임을 밝혀낸다. 또한 사용된 두 종류의 돌 중 하나인 청석은 스톤헨지에서 321km 가 넘게 떨어진 프레슬리 산에서 온 것임을 알아낸다. 더불어 스톤헨지에서 5km 부근에서 발견된 유골들로 인해 이들이 스톤헨지에서 321km 이상 떨어진 웨일즈 남부, 즉 청석들을 운반해 온 곳에서 성장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그들이 스톤헨지를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가장 근거있는 인물들이며, 제작진은 이들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3D 컴퓨터그래픽으로 그들의 모습을 재현해 본다.

6월 23일(금) 밤 10시에 방영하는 <빅 풋>에서는 크고, 시커멓고, 털로 덮여있는 불가사의한 털보괴물인 빅 풋의 존재를 찾아 그들을 봤다는 사람들의 증언과 빅 풋을 찍었다는 필름들을 통해 빅 풋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빅 풋이 자주 등장한다는 미국 북부와 텍사스, 테네시 등을 찾아가 빅 풋을 봤다는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본다. 또한 그들의 모습을 찍었다는 필름을 분석해 진실인지 조작인지를 분석한다. 더불어 빅 풋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등을 들어보고, 빅 풋 존재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웹사이트: http://www.cjmedia.net

연락처

CJ미디어 홍보마케팅팀 대리 이원희 02)3440-4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