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순창고추장 독일에 한국인의 매운맛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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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3 10:0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대상 청정원 순창고추장이 월드컵 개최국 독일 현지에서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토고전이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칼슈타트 백화점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국 문화의 날’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것. 칼슈타트 백화점은 독일 내 20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대형 백화점으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 뒤이어 아르헨티나, 브라질, 포르투갈 업체들이 참가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과 전북 순창군 등이 함께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추장 비빔밥과 제육볶음을 만들어 나눠주는 순창 고추장 요리시식회와 함께 찹쌀을 빻아 떡메를 치는 등 전통고추장 제조과정도 보여주고 있다.

행사 5일만에 3천여 명의 현지인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고추장 요리를 맛보고 순창 태양초 찰 고추장, 비빔밥 고추장 등을 구입해, 미리 준비한 판매물량이 동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독일인 주부는 “갖가지 재료를 한데 넣고 고추장과 함께 비벼먹는 비빔밥이 인상적이었다. 오늘 구입한 고추장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볼 생각” 이라며 고추장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행사 현장지휘를 맡은 대상 청정원 순창공장의 최정호 공장장은 “현지인들의 고추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고추장에 대해 질문하고 요리 활용방법을 메모하기도 하는 등 뜨거운 반응에 주최 측도 놀랐다.”며 “13일 토고전에서도 우리 대표 선수들이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줄 것” 이라며, 직접 프랑크푸르트에서 응원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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