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생, 아이파크스포츠 캐릭터 개발

부산--(뉴스와이어)--경남정보대학 학생들이 유명기업의 캐릭터를 개발해 화제다.

경남정보대학 디지털디자인계열 김용훈 외 8명이 아이파크스포츠(주)의 캐릭터 ‘우승이와연승이’를 개발해 최종 선정됐다.

지난 3월 경남정보대 디지털디자인계열 시각디자인전공 학생 80명은 산학협력 체결된 아이파크스포츠(주)로부터 캐릭터 제작을 의뢰받아 1학기동안 총 15개팀을 구성해 경합을 벌였다.

지난 9일 아이파크스포츠(주) 이준하 대표이사는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에서 1등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이 개발한 캐릭터는 8월부터 홈페이지나 각종 홍보자료에 사용될 전망”이라고 밝히며 “유명무실한 산학협력이 아니라 기업은 참신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학생들에게는 실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학 디지털디자인계열 조윤배 교수는 “디자인은 실무가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수업자체를 부산지역 유수기업과 연계된 공동프로젝트 개발에 맞출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학 디지털디자인계열 학생들은 지난해 유명 다국적기업인 3M과 조인해 제품 ‘신팩’을 개발했으며 이 상품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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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홍보팀장 편도삼(051-320-1351,016-56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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