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1%, “업무 중에도 몰래 월드컵 즐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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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6-06-13 11:55
서울--(뉴스와이어)--컨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가 20대에서 40대 직장인 450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 업무 중에도 월드컵경기를 즐길 예정입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결과, 직장인의 51%가 “업무 중에도 상사 몰래 월드컵 경기를 즐길 것이다”라고 답하였으며, 이 중, 72%는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예정”, 17%는 회사 밖 외부시설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회사 내 TV를 통해 보겠다”는 11%로 나타났다.

또한, 월드컵 한국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겠다”는 응답자는 42%였으며, “시간에 따라 다르다”가 43%, “생방송은 보지 않고 재방송이나 뉴스로 본다”는 9%, “경기에 아예 관심이 없다”는 6%로 응답하였다.

이와 함께, 새벽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겠다는 사람 중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단체응원을 즐기며 밤을 새겠다”는 ‘분위기 고조형’이 45%, “자고 다시 일어나서 보겠다”는 ‘실속형’이 49%, ‘기타’가 6%를 차지하였다.

한편, 인터넷으로 월드컵을 즐길 때의 장점으로는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어서”가 55%,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 때문에”가 29%, “네티즌들의 의견을 볼 수 있어서”가 10%, “기타” 6%의 응답률을 보였다. 또한, 가장 많이 이용할 컨텐츠로는 “경기 하이라이트”가 4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기사 및 화보” 37%, “월드컵 관련 블로그나 댓글 감상” 15%, “기타” 5%로 나타났다.

네이버, 다음, 야후 등 주요 포털의 컨텐츠 전송을 서비스하는 씨디네트웍스의 오정균 과장은 “이번 월드컵은 새벽에 열리는 관계로, 업무시간에도 인터넷을 통해 월드컵 경기를 즐기려는 직장인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설문 결과, 경기를 몰래 즐기려는 사원들과 이를 제지하려는 회사와의 숨바꼭질이 월드컵 기간 내내 벌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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