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세계측지계 전면시행

전주--(뉴스와이어)--세계측지계에 의한 GPS(범세계 위치측정 시스템)와 GIS(지리정보체계)를 통합한 새로운 위치정보 기술이 국내 및 국제사회에 폭넓은 분야로 보급이 예상되는 가운데 1910년대 일본이 측량을 위하여 일본 도쿄에 동경원점을 설치하고 이를 모든 위치 기준으로 채택한 동경측지계를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기본측량, 지적도, 지형도 제작, 각종 국토개발기초자료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개정된 측량법에 의해 세계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새로운 좌표체계인 세계측지계를 2006년 12월말까지 기존의 동경측지계와 병행하여 사용하고 2007년도부터는 세계측지계만을 사용하게 된다.

전라북도에서는 2007년도 세계측지계 전면시행 초기에 발생할 공공측량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동경측지계에 의해 제작된 측량성과(위도:북위 38도, 경도:동경 127도)인 측량기준점, 수치지형도등을 세계측지계 측량성과(위도:북위38도00분10초, 경도:126도59분52초)로 2006년도 12월말까지 전환(차이 : 남동방향으로 약 365m)하여 구축할 계획이다.

세계측지계로 전환시 선박, 항공기가 측지계간의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운항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가 있으며 실시간 위치결정이 가능함에 따라 GPS(범세계 위치측정 시스템), GIS(지리정보체계)산업의 향상으로 인한 효율 증대와 비용 감축의 효과가 전망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토지정보과 담당자 김성일 063-28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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