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게 캐리커처 무료로 그려준다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 인권단체 ‘문화지대 장애인이 나설 때’(이하 장때)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중증장애인생활시설 중 7곳을 선정하여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준다고 한다.

장애인들은 부정적으로 낙인 된 자신의 외모로 인해 거울을 보는 것과 사진 찍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한다. 장애인 문화 실태 조사를 통한 장애인 응답자의 93.5%가 현재 자신의 문화활동 만족도에 대해 부정적이다. 응답자의 95%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다.(2005년 장애인 문화 욕구 실태 조사, 한극장애인문화협회)

이러한 장애인들의 부정적으로 낙인 된 외모에 대한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문화 프로그램 참여욕구의 만족을 위해 장때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중증장애인시설을 순회하며 캐리커처를 그리고, 현장에서 티스츠로 제작 소규모의 전시회를 연다. 10월에는 서울에서 캐리커처 작품 중 50점을 선정하여 전시회를 열고, 캐리커처 주인공들을 캐릭화하여 봉제인형도 전시된다. 당일에 장애인 당사자도 초대하여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중증장애인생활시설은 ‘www.artstour.or.kr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신나는 예술 여행 연락처 : 02-760-4761)

웹사이트: http://www.jangdda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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