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일만항배후산업단지 조성 본격 착수
그중 2004년 1월 29일자 지정 및 개발계획승인한 1단계로 30만평 규모의 영일만항 배후일반지방산업단지에 대하여 6. 12 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함으로써 『영일만항배후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금번 사업을 시행할 1단계 산업단지의 위치는 포항시 흥해읍 죽천, 곡강, 용한리 일원이며, 면적은 980,771㎡(약30만평)로, 포항시장이 사업시행자가 된다.
영일만항 1단계 배후지방산업단지 실시계획승인으로 2006년 7월부터 사업에 착수, 755억원을 투자하여 201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유치업종은 영일만항 관련 산업인 화학, 비금속광물, 1차금속, 전기·기계, 자동차부품 등이다.
산업단지 실시계획에 앞서 포항시가 입주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성계획 대비 260%에 해당하는 많은 업체가 입주희망을 하고 있어 조성 후 분양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영일만항 1단계 배후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9,230억원의 생산효과와 3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진입도로, 공업용수, 오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비 전액을 국고로 지원받아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보다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가 크게 기대된다.
아울러 1단계 이후 조성할 계획인 2단계 23만평에 대하여는 2005년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여 실시계획승인을 위한 환경·교통·재해 등 각종영향평가를 추진중에 있으며, 3단계 1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현대중공업과 기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실무협약을 추진중에 있어 영일만항배후단지 조성사업도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며, 포항시가 환동해경제권의 중심으로 한 걸음 다가서게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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