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전 직원, 한마음되어 한국 승리 기원

서울--(뉴스와이어)--2006 FIFA 독일 월드컵 공식 스폰서 야후!코리아 전 직원들이 토고전이 열린 13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 모여 한국의 첫 승리를 함께 만끽했다. 야후!코리아 전 직원들은 저녁 6시 반부터 메가박스에 모여 무료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9시부터 직원 대상 응원복 리폼 콘테스트를 진행한 뒤,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응원전에 돌입했다.

한국은 13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벌어진 G조 첫경기에서 전반 31분 토고 쿠바자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9분과 27분에 터진 이천수-안정환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짜릿한 1골차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첫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 16강 진출의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나라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토고에게 선제골을 내줬을 때만 해도 야후!코리아 네티즌들의 반응은 우리나라가 16강은 커녕 첫 예선전마저 탈락할까 두려운 반응들뿐이었지만, 이천수가 한 골을 넣자마자 반응들이 사뭇 달라졌다.

- kyungsadxzc: 이천수 소원 성취했네~작년에 한 골도 못 넣더니
- jarch1220: 회사에서 일하면서 간간이 읽고 있는데 기분 쵝오!
- dhdvoalffl: 2:1 이라도,.,1골 더 부탁입니다~한 명은 퇴장됐고, 한 명은 실려 갔으니 더 홧팅입니다
- footwaik: 그래 정환이 형 한 골 넣어야징~~~~제발!!
- autohich: 이긴다~이긴다~한국 이긴다~!~

경기가 종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야후!월드컵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댓글의 행렬이 끊기질 않고 있다.

- 양샘팬아냐: 어쨌든 난 이겼으니 기분좋은데? 난 그런거 뭐가 잘못됬는지 모르니까 이겼으니 난 그걸로 기쁜일이다. 한국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 아니: 이겼는데 왜이리 말이 많소.. 또 오늘을 발판삼아 가면 되는거지!
- 화이팅!!!: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된다...실리가중요하지요...대한민국전사들 수고하셨습니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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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김병석 과장 02-2185-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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