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 Dell이 자사 컴퓨터에 채용되는 그래픽 카드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를 용산 시장에 밀어내기식으로 배포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한국 Dell은 ATI Radeon 9800 Pro 그래픽 카드를 IT/컴퓨터 정보 사이트인 케이벤치(www.kbench.com)를 통해서 지난 달 24만 5천원에 판매를 한 바 있다. 이후 한국 Dell은 추가적인 잔여재고 물량을 타 사이트를 통해서 불과 수일 내에 이보다 30% 낮은 가격으로 또 다시 덤핑으로 판매하여, 이를 먼저 구입했던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아울러 9800 Pro 그래픽 카드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들도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판매행사를 진행했던 케이벤치는 한국 Dell에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기존 구매자들에게 보상을 요구하고 유통 가격을 지켜줄 것을 요구했으나 한국 Dell은 이후 수 일만에 가격이 폭락한 제품의 경우 사후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A/S 정책의 차별화를 이유로 이를 거절하고 있다.

케이벤치의 황승익 사장은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폭락한 금액에 대해서 전면 보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컴퓨터 부품 시장의 상도의를 무시하고 유통 질서를 교란한 한국 Dell에 지속적으로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제의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들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서 한국 Dell의 부당한 밀어내기식 제품 판매에 이의를 제기하고 델 제품 불매운동 및 소비자 보호원에 한국 Dell을 고발할 것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http://www.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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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사업팀 팀장 박창현 (02-3271-7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