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국가환경경영대상 수상

뉴스 제공
CJ대한통운 코스피 000120
2006-06-14 09:56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국동,www.korex.co.kr)은 13일 국가환경경영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통운은 자사 환경사업소의 ‘침지식 중공사막을 이용한 막일체형 하·폐수 고도처리공법(HANT&SMAS:이하 분리막 공법)’을 통해 국가환경경쟁력 강화에 공헌,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산자부와 환경부가 주최하는 국가환경경영대상은 우수 환경경영 기업의 사기진작과 환경경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1999년부터 매해 수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대한통운의 분리막 공법은 2001년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지정(제 31호)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전국 560여 개의 대형 하페수 처리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공법을 통해 상수원 수질 기준 5등급 이하의 폐수를 2등급 이상의 깨끗한 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질소와 인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어 부영양화 현상도 막을 수 있다.

대한통운 환경사업소는 이외에도 분리막공법을 적용한 처리시설의 원격감시 시스템인 KEMS를 개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휴대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이상유무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등 시설관리면에서도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은 “대한통운의 HANT&SMAS 공법은 관련업계에서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10여년 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도 모색중이다”라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향후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 국제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참고 : 대한통운 환경관련 수상실적

2005. 10. 20 제13회 대한민국기술대전 우수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5. 10. 31 2005 대한민국녹색경영대상 최우수상 (한국능률협회)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x.co.kr

연락처

대한통운 홍보팀장 김영춘 02-3782-029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