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외식업체 1승 마케팅에 이어 16강 공짜마케팅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인 ‘나뚜루’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첫 승을 거두면서 전국 200여 점포에서 금일(1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250명에게 싱글컵(2,500원. 석류, 홍삼, 커피 세가지 중 택1)을 제공하는 공짜 행사를 전개한다. 나뚜루는 16강 진출을 겨냥해서도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나뚜루는 한국팀의 연속된 승리를 기원하는 차원 아래 기획 신제품으로 ‘축구공케이크(16,000)를 선보였는데, 축구공케이크 속에 들어 있는 12조각의 퍼즐을 다 맞추는 고객에게도 잘 튀기는 예쁜 퍼즐 축구공을 공짜로 나눠준다.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도 우리 대표팀이 승리한 13일 전 매장에서 하이트 생맥주를 한 잔 값에 두 잔 제공했다. 또 16강 진출을 위해 7월말까지 기존 메뉴보다 20% 정도 저렴한 ‘아웃백 WOW 세트메뉴’를 개발하고, ‘독일 5박 6일 여행권’ 등이 걸린 경품 행사도 전개한다.
롯데제과 개요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으로 1967년에 창립되어 30여년이 지난 현재 자본금 71억, 종업원 5,200명으로 서울,양산,대전,평택,시흥에 대규모 공장을 갖추고 있는 국내 제과업계 제일의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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