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어떤 빵이 만들어질까?”... ‘한국식품과학회’ 제73차 학술대회 개최
국내 최대의 식품관련 학회인 ‘한국식품과학회’의 이번 제73차 학술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제빵 업체인 삼립식품, 파리크라상, 샤니, 던킨도너츠 등의 계열사를 가진 종합식품전문그룹 SPC(회장 허영인)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제과제빵 분야의 연구발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식품과학회의 회원을 비롯해, 식품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식품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 및 대학원생이 참석하는 산학 공동 참여형태이다. 제빵 개발과 관련된 연구논문 발표와 함께 제빵 업계의 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우선 연구논문으로는 용인대 김혜영 교수의 “저 열량 케익의 개발과 이용”, MGP 우경수박사의 “제빵제조에 있어 기능성 전분의 이용”, 전남대 신말식 교수의 “쌀을 이용한 제빵 제조”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사례발표로는 국내 제빵 업계의 산 증인인 60년 전통의 삼립식품 대표이사 서남석 대표이사가 “쌀과 기능성 성분을 이용한 제빵 개발 및 시장동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쌀을 적용해 만든 식빵, 호빵, 케익류를 비롯하여 최근 식이섬유나 칼슘, 호밀 등이 함유된 양산빵 등의 성공사례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건강한 제빵 제품의 개발과 쌀을 활용한 제빵 기술개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국내의 대표적인 식품기업으로서 앞으로 국내 최대의 식품관련 학회인 ‘한국식품과학회’의 학술행사를 주관, 지원함으로써 발전적인 식품 발전의 방향에 대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는 ‘The best way to happiness!’라는 모토를 가지고 고객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제품 개발과 식문화를 선도해 왔다. 2010년 매출 2조원, 경상이익율 10% 달성과 글로벌 경영 가속화로 세계 600여개 이상의 해외점포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20년에는 한국의 맛으로 세계 제과제빵 1위 기업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SPC는 기존의 경쟁력과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가치경영, trend setter,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 신규수익모델 창출, 사회 기여 및 환원 등에 집중하고 있다.
※ 한국식품과학회
설립목적: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공공법인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식품과학 전반에 관한 이론 기술연구와 그 응용을 촉진 및 보급시키며 학술과 사업을 연계시키고, 나아가 국민의 식생활을 질적, 양적으로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1968년 설립된 학술단체. 현재 식품관련학계, 산업계, 연구계에서 활동하는 2,000여명의 전문가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식품관련 학회. 임원: 박관학 교수(회장, 서울대, 삼립식품 사외이사), 서남석 대표(부회장, 삼립식품 대표이사)외 3명
웹사이트: http://www.samlipg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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