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터넷 거버넌스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세션별로 각 분야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제 인터넷 거버넌스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세션 1에서는 APNIC의 Paul Wilson 사무총장 및 NIDA의 권현준 팀장이 아태지역의 인터넷 주소 거버넌스와 ICANN과 인터넷 거버넌스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세션 2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상배교수의 글로벌 지식질서의 중요성과 디지털외교 전략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그 밖에도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인터넷 거버넌스의 진전과 대응방향', '인터넷 미디어 이용현황 및 문제점 분석', '인터넷 이용자의 권익보호', '깨끗하고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위하여'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송관호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인터넷 거버넌스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미래 인터넷의 정책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글로벌 정보사회에서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터넷 거버넌스에 대한 국제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라고 언급했다.
※ APNIC(Asia Pacific Network Information Center)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IP주소, AS번호 할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태지역 네트워크 정보센터
웹사이트: http://www.ni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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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영 팀장 2186-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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