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자정부 평가 종합 1위 수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6월14일부터 6월15일까지 양일간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와 미국Rutgers·뉴저지주립대학교 전자정부연구소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에서 주관한『제2회 국제정보정책 전자정부 포럼』시상식에서 경상북도가 영예의 종합1위를 차지하였다.

이 평가는 6개 광역시와 9개 도, 각 도의 인구 순위 상위 2개 도시 18개를 포함하여 총 33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UN과 미국 행정학회가 후원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전자정부 우수도시 시상식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전자정부 추진전략과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여 지식기반사회에 대응하고, 세계 각국이 공동 번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지역혁신의 리더, 경상북도 대표홈페이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혁신사례는 지금까지 지방전자정부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행정내부 혁신과 행정정보 제공, 도민참여, 특화된 정보 등 웹사이트를 통한 혁신지원 기능을 제시함으로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갈채를 받았다.

경상북도 혁신사례는 대표홈페이지를 통하여 도민광장, 전자민원, 문화/관광 등 간결한 메뉴구성과 노인, 장애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와 온라인으로 지방세 납부 등 전자민원창구를 온라인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아울러 도민참여 부문에서는 주로 게시판, 토론방, 설문 및 여론조사, 정책제안 메뉴를 통하여 꾸준한 도정평가와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으로 도민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 경상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낙동강사랑, 경북나드리, 이지홈 등 기존의 특화된 홈페이지를 수용하여 다른 자치단체에 비하여 양적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정정보공개는 회의록과 업무추진비 및 정보목록을 공개하여 언제든지 도민이 원할 경우 찾아 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전문가 상담코너를 통해 법률상담, 세무상담 등 7개 분야에 대한 상담서비스와 민원인의 답변여부를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향후계획으로 경상북도 대표홈페이지에 웹2.0 도입으로 네티즌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이트로 개편하고 외국어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콘텐츠도 개선할 계획이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인터넷정보코너 신설 및 전자책 등 교육관련 솔루션을 도입하여 사이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 구축된 다양한 특화사이트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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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정보통신과 인터넷운영팀장 윤차현 053-950-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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