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타 기내식 월드컵 특별 메뉴 -한국 음식 최초 선정

서울--(뉴스와이어)--2006 독일 월드컵을 맞아 고속 열차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강화한 것은 독일 철도청만이 아닌 듯 하다. 유로스타는 이번 월드컵 기간 6-7월 동안 영국에서 독일까지 이어지는 연결 노선을 만들어 축구 팬들에게 편리함을 선사했다. 영국의 축구 팬들 뿐만 아니라 월드컵에 앞서 영국을 방문한 많은 여행자들도 편리하게 독일 입성이 가능해졌다. 런던 혹은 애쉬포드 역에서 브뤼셀까지 ‘유로스타’로 이동한 후, 그 곳에서 바로 ‘탈리스’나’ICE’ 고속 열차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개최 도시까지 가는 방식이다.

편리함과 더불어 유로스타는 월드컵 기간(6월8일-6월 21일),이번 월드컵 출전 국가별 대표 음식으로 유로스타 기내식을 준비했다. 런던 '워터루 역'에서 파리와 벨기에로 향하는 유로스타 기내식에는 월드컵 A조와 B조에 속해 있는 스웨덴, 파라과이, 트리니다드, 잉글랜드의 음식이 코스 음식의 각 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파리'북역'에서 영국‘워터루’로 가는 유로스타 기내식([비즈니스 프리미어]좌석과 [레저 셀렉트]좌석 기내식)은 한국이 속해 있는 월드컵 G조 소속 국가인 프랑스.스위스, 토고,한국 음식으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유로스타가 한국에 전하는 반가운 소식은, 한국 음식이 메인으로 “비빔밥”과 “김치소스 치킨 요리밥”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유럽 초고속 열차 기내식으로 한국 음식이 메뉴에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 유로스타를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게 되었다.

월드컵 기간 동안 예상되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철도청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여 유럽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ileurope.co.kr

연락처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김남림 (02) 3789-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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