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한 눈에 보는 문화유적 분포지도 발간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시내에 소재한 문화유적에 대한 정밀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유적의 분포상황 등을 1/5,000지형도에 표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발간하였다.

대구시는 도시발전과정에서 일어나는 문화유산의 훼손과 멸실을 막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조사를 실시하여 문화유적분포지도 책자와 이를 검색할 수 있는 전자지도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문화유적 분포지도는 1/5,000지형도에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모든 문화유적의 위치를 표시한 것으로 총2권으로 편집되어 있다. 1권에서는 7개 구청지역 579개소, 2권에서는 달성군 지역 408개소의 문화유적에 대한 설명과 사진 등을 수록하였다.

특히 유적의 위치에 대한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GPS를 이용하여 좌표값을 구하였고, 그 좌표값을 본문에 수록하여 정확성을 더하고 있다.

본 지도가 발간됨에 따라 앞으로 각종 국토이용과 개발사업의 계획수립단계에서 문화유적의 분포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문화유적의 무단훼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등 문화유적의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역내 시립도서관, 전국 대학도서관, 시 및 구·군 부서에 배부하여 일반 시민들도 쉽게 본 책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인터넷을 통해서도 유적의 분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문화예술과 과장 이상헌 803-3751053-803-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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