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콘텐츠, 싸이월드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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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5 09:18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선두 1인미디어서비스 싸이월드(대표 유현오, www.cyworld.com) 미니홈피 동영상서비스가 오픈 한달여만에 게시건수 180만을 돌파, 동기간 내 누적 동영상 건수로는 유례없는 최고기록으로 사진첩과 함께 양과 질적 측면에서 최고의 UCC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대폭적인 싸이월드 개편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한 동영상서비스는 파일형태나 용량의 제한없이 5분분량의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어 서비스 초기부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 동영상서비스의 경우 CF, 뮤직비디오, 인기TV영상, 드라마 등 이미 만들어진 컨텐츠(RMC)의 구성이 현저히 높은 것과는 달리 싸이월드 동영상 콘텐츠의 경우 핸드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UCC의 비중이 전체 동영상 중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촌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개인적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1인미디어 미니홈피의 특성이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고 올리는 동영상 콘텐츠 구성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니홈피를 비롯, 광장들을 통해 올라가는 싸이월드 동영상 하루 최고 건수는 무려 20만건. 이는 타 동영상서비스의 평균 업로드 건수보다 최고 10배 이상 앞서는 수치이다.

기존 일촌들과 사진첩서비스, 방명록 등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하던 회원들의 일상적인 미니홈피 이용형태가 고용량 핸드폰과 디지털카메라 등 전반적인 기술환경 변화와 함께 동영상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입증하듯 휴대폰을 활용한 미니홈피 동영상 업로드 건수도 하루평균 1,000여 건으로 동영상서비스 이전보다 무려 3배 이상 증가하였다.

싸이월드 서비스기획그룹 신병휘 부장은 “참여와 공유라는 웹2.0의 흐름과 생산자와 소비자간 경계의 벽이 점차 무의미해지고 있는 최근 인터넷환경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고 올리는 UCC의 가치는 한층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1,800만 네트웍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UCC공간 싸이월드는 앞으로도 동영상을 비롯한 방대한 UCC활용을 통해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경험을 한 차원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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