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인도네시아 지진구호에 성금 전달
SK그룹은 이와 관련하여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이 15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의약품은 SK케미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SK그룹의 자원봉사단장인 조정남 부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에서 성금을 전달하면서 “현지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길 바라며,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는 그 동안 추구해 온 ‘행복추구 경영’이 국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세계로 확대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는 그 동안 2004년 12월 동남아에서 발생한 쓰나미와 2005년 8월 미국에서 발생한 카트리나 피해 등 국제적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국가차원의 구호활동과는 별도로 기업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SK그룹은 SK주식회사와 SK케미칼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현지 공장, 광구개발 등을 통해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펼치거나 현지 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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