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한라아파트, 재건축 급물살 래미안 아파트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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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코스피 028260
2004-11-12 09:31
서울--(뉴스와이어)--가락동 한라아파트 재건축이 급물살을 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사장 李相大)이 시공권을 갖고 있던 가락 한라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지난 6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중에 래미안 아파트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가락 한라아파트는 기존 송파구내에서 저밀도 지구를 제외한 마지막 저층단지로(5층) 2001년 재건축 시공사 선정당시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여러 업체가 참여,치열한 경합을 벌였었다.

삼성건설은 기존 14평~18평 900가구를 허물고 지상 27층 14동규모로 래미안 919가구(26~43평형)를 신축할 계획이다. 가락 한라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단지에 붙어있고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 인접, 도심진출입 및 분당,일산등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오금공원, 개롱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가락 농수산물 도매시장,LG마트 등과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건설은 이미 완공한 래미안 송파,문정 등과 함께 이 지역 대표 아파트로 건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사업 개요
위 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165번지
사업면적 : 12,402坪
연 면 적 : 45,242坪 (용적률249.80%)
신축규모 : 지하2층,지상27층 14개동
26~43평형 919세대 (일반 19세대)

■ 사업 의미
도정법 시행 이후 어려운 사업추진 여건下에 사업승인 받음
래미안 송파, 문정 등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格 아파트
송파구내에서 저밀도 지구를 제외한 5층 단지 사업화

■ 단지 특장점
편리한 교통
- 지하철 5호선 개농역이 단지에 붙어 있는 역세권 지역
-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 인접하여 시내교통 및 수도권 진출입 용이

우수한 교육여건
- 가동초등학교, 송파중학교, 오금(중)고등학교가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

우수한 주변 생활편익 시설
- 오금공원, 개농근린공원 등과 인접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확보
- 가락 농수산물 도매시장, LG마트, 쌍용프라자, 문정동 의류할인매장(로데오거리)상가지역 등의 생활편익 시설이 인근에 위치
- 송파경찰서, 송파우체국, 경찰병원 등의 공공시설 이용이 편리

[문의] 삼성건설 송파사업소(412-6988)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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