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숲 속 나무들도 준비한다”

원주--(뉴스와이어)--올해는 장마가 일찍 찾아와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를 대비하고자 한다. 장마철 집중호우시 숲가꾸기 산물이 수해 확산의 요인이 되지 않도록 숲가꾸기 산물을 관리지침(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지침)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간벌목 유실에 의한 수해 확산 요인이 되는 재해우려지역내 산물은 반드시 수집 활용하도록 하고 수집이 불가능한 산물에 대하여는 최대한 지면에 닿도록 잘라 부식을 촉진시키고 등고선 방향으로 집재하여 정리한다.

특히 임도측구 및 집수정 주변, 하천 및 교량주변, 산사태위험지등 재해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사업지에 대하여는 앞으로 예상되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림피해가 최소가 되도록 현장 작업지도를 한다.

또한 작년 숲가꾸기 사업지중 미수집된 산물과 산불피해지역내 하층식생의 소실등으로 인해 호우시 유실우려가 있는 산불피해목 및 숲가꾸기 잔존물은 최대한 수집하여 활용하도록 한다.

도로ㆍ임도ㆍ농경지ㆍ택지로부터 30m이내의 모든 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이동하거나 톱밥이나 칩으로 만들어 처리하므로 이로 인한 수해피해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north.foa.go.kr

연락처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계 김평기(033-738-6231)
정리 : 북부지방산림청 혁신ㆍ홍보팀 남해인(033-738-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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